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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Admin

Reflection Essay 1 전공 - 찬양과 경배

최종 수정일: 2018년 5월 25일




서론

"예배는 만남에 관한 것이다. 곧 하나님의 임재로 들어가는 일이다." -잭 헤이포드

월드미션대학교에 음악과 찬양사역과를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월드미션대학교에서는 전문적인 실력과 교양을 갖추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신학적인 통찰력과 영성을 함께 갖추기 위한 교육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찬양사역 공부를 하며 음악적 실력만 늘어난 것이 아닌 더 본질적인 내용 즉, 찬양이 무엇인지, 예배가 무엇인지, 왜 예배해야하며,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를 ‘경배와 찬양’ 수업과 그 외 수업들을 통해 배웠습니다. 특히 이 수업은 음악과 뿐 아니라 모든 신학생(심지어 그리스도인, 교인 모두)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과목인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출석을 하고 예배를 드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교회에 나가야 하고,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런 그리스도인 중 하나였습니다. 이 수업은 ‘경배-잭 헤이포드(지음)’라는 책과 정종원 목사님의 목회경험 그리고 예배 연구 가운데 지식을 통하여 수업을 들었습니다.



어떤 식으로 수업을 하였는지

"우리 내면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때까지, 우리는 안주해서는 안된다." – A.W. 토저

수업은 강의를 듣는 부분도 있었지만, 각자가 책을 읽고 책 내용을 정리하고, 질문을 만들어 봄으로써, 스스로 예배가 무엇인지, 경배가 무엇인지 자문하고 생각하게 하는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예배와 경배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로가 생각해 온 예배와 경배에 대한 생각들을 서로 나눔으로써 예배에 대한 개념들, 가지고 있던 틀이 벗겨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배우게 된 점

"우리는 예배하러 교회에 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주일 동안 개인적으로 (예배의) 행위를 반복할때, 우리는 이미 예배 가운데 형제 자매들과 함께 동참하는 것이다. -해럴드 베스트-

교회를 나가고, 예배를 수도 없이 드립니다. 그러나 예배에 대한 고민이 한번 없었고, 예배 안에 있는 순서들에 대해서 (즉 예배디자인) 고민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예배를 왜 드려야하는지 부터 시작해서 현 시대에 드려야하는 예배 그리고 현재 교회가 추구하고 있는 예배나 디자인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 시대가 구약시대 처럼 또는 신약 초대교회 처럼 예배를 드릴 수 없습니다. 세대 별로 예배의 형태나 디자인 또한 달라져야 합니다. 이런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고, 교회와 예배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장 본질적인 ‘예배’ 자체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예배는 어떠한 단순한 행위나 신성한 활동만이 아닌 유일하신 하나님께,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구원 받은 자들이 성령의 힘을 입어 영으로 우리의 모든 사랑과 마음을 드리는 것이 예배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변화된 점

"예배하지 않는 교회는 항상 오락 거리를 제공 받아야 한다. 교회가 예배하도록 이끌지 못하는 인도자는 언제나 오락 거리를 제공하기 마련이다." – A.W. 토저

또한 이 수업에서는 일주일에 몇번 모여서 드리는 예배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살아내야하는 삶에 대한 예배, 끊임없는 예배에 대해 배웠습니다. 모두가 알 것입니다. 예배는 주일 예배 한번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예배인 것을 더욱 깊이 알게 되면서, 주님께 어떻게 더 자유롭게 그리고 아름답게 그리고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나 하는 고민과 삶의 태도와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바라보는 저의 인식과 시각,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예배라 하면 경건해야하고, 무조건 어떠한 형태에(시스템) 있는 것이라 생각해 왔던것이 있는데, 더 확장 되어져서, 영과 육과 오감까지 모두 사용된 전인격적인 예배의 형태, 행위, 삶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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